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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09 강.아.정 by 미아리홍
  2. 2007.10.08 전주원과 함께 농구를 1 by 미아리홍
  3. 2007.09.04 WNBA 보면 신세계가 흐뭇하겠네 1 by 미아리홍
  4. 2007.08.17 바스켓 퀸들의 거침없는 수다쇼 개봉박두! by 미아리홍

강.아.정

여자농구 스페셜 : 2019. 4. 9. 09:34



12년 전 입니다. 매우 더운 날로 기억이 됩니다.

부산에 내려가서 통통 튀는 여고 농구선수를 만났습니다.

엊그제 여자프로농구 WKBL 우승팀 주장이 된 그 선수를 우연히 봤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눈만 꿈뻑꿈뻑 했습니다.

12년의 세월이 까마득하게, 아득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정말 순간인 것 같네요.

강아정 선수, 이제는 스마트폰 있겠죠? ^^::

학교 옥상에서 열심히 찍었던 사진이에요. ⓒmiarihong

 

[스포츠 라운지] ‘여자농구 샛별’ 부산 동주여상 강아정

톡톡 튀는 낭랑 18세. 요즘 휴대전화가 없는 또래는 찾아보기 힘든데 강아정에게는 없다.“원래 없었기 때문에 불편한 것도 모르겠고 딱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한다. 갖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아 곁눈질을 한창 할 나이라 의아했다. 그런데 초등학교 때부터 줄곧 함께 한 박현은 부산 동주여상 코치는 “얘가 아주 독해요.”...

www.seoul.co.kr

 

Posted by 미아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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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을 통해 ‘코트의 여우’ 전주원(신한은행에게 농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합니다. 한번 쓸적 들어가 봤는데 재미가 있습니다.처음에 어색어색하게 말을 하던 전주원 선수..ㅋㅋ 편당 8~10분짜리니까 시간날 때 심심풀이용으로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짜루 농구를 가볍게 배워본다는 생각으로 봐도 괜찮을 듯 하네요.-운동치인 저에게 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의 자체 인터넷 방송국인 WKBL TV (www.wkbl.tv)가 07∼08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주원의 농구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여자 길거리 농구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주원의 농구교실’은 모두 10편으로 꾸려졌으며 10월8일(월)부터 차례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이미 1편이 업로드됐죠.드리블,패스,슛 등 기초적인 기술부터 팀 전술에 이르기까지 농구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참,지난 토요일날 신한은행과 광신고(남자고) 연습경기를 보러갔었죠.....
역시 남자선수의 월등한 운동능력을 따라가기가 힘들더군요.더블 스코어가 아니라
트리플 스코어 정도로 처참하게 깨졌습니다.경기가 끝나고 임달식 감독이 살짝 웃으며
하는 말..오늘 애들 정신 번쩍 들게 해주려고 특별히 3학년 아이들 전부 투입하라고
부탁을 했다고 하더군요.헐..요즘 여자프로팀이랑 남자 고등학교 팀이랑 연습 경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 3학년은 미리 대학 선배들이랑 연습하러 가 있기 때문에
1학년 또는 내년에 고 1 진학이 예정된 애들을 모아서 경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이럴 경우 여자프로팀이 이겼다는 소식이 자주 들리곤 하죠..
하지만........................지난 토요일 신한은행은 정말 왕창 깨졌습니다...
어쨌든...이날 전주원 선수를 먼발치서 봤는데 지난시즌이 끝난 뒤 수술을 받았지만
거의 컨디션이 올라왔다고 하더군요.아마도 개막전부터 뛸 가능성도 높은 것 같습니다.
뭐~워낙 자기 관리가 철저한 양반이니까...

각설하고..wkbl tv에 대해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자면...

  지난 6월 제22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에 이르기까지의 한국여자농구대표팀 여정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 ‘ 작은 두 손으로 붉은 희망을 쏘다 ’(10월 23일∼25일)도 마련됐습니다.중국을 꺾고 우승하기 까지의 훈련에서 결승전까지 모습이 담기겠군요.
6개 팀이 한계를 넘나드는 체력훈련 등으로 새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구단탐방’(10월 8일∼) 또한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여자팀들도 진절머리날 정도로 체력 훈련을 합니다.특히 새 시즌은 단일리그가 되며 시즌이 길어져 이번에 각 팀들은 더욱더 체력 다지기에 매진했을 것입니다.
  예비 새내기 스타가 출연하는 ‘유망주 특집’(10월13일∼14일)도 있네요.10월16일 열리는 2008년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 지명자를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강아정(동주여상-이 선수 제가 인터뷰를 한 적이 있죠.블로그에도 올려놨습니다만...),김단비(명신여고)가 출연해 프로 데뷔를 앞두고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을 풀어놓겠죠?

  WKBL TV는 한국여자농구연맹이 2007년 겨울리그를 앞두고 국내스포츠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자체 인터넷 방송국입니다.온라인을 통해 겨울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겨울리그가 끝난 뒤에도 선수단 토크쇼,셀프카메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다른 프로스포츠와 비교하면 아직은 미미하지만 작은 파장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머 전문적인 방송국에서 만든 프로그램 같지는 않지만 조금...재미있습니다...즐감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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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원 선수의 사진으로 미리보는 신한은행 새 유니폼(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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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을 달리해 최윤아 선수 사진으로 미리보는 신한은행 새 유니폼(원정).지난시즌보다 유니폼이 새련되진 것 같습니다.사진은 wkbl에서 제공했습니다.

Posted by 미아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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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에서 뛰었던 케이트 핀스트라.이 얼굴이 왜 뜬금 없이 등장했는지는 밑에 나옵니다.^^;;


올시즌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두 팀이 결정됐습니다.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무대를 누볐던 선수들을 기준으로

이번 리그를 살펴보자면
 
일단 우리은행의 우승청부사로 불렸던 타미카 캐칭은 오늘 눈물을 떨궜습니다.
타미카 캐칭(인디애나 피버,동부 2위)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W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 3차전 디트로이트 쇼크(동부 1위)와의 경기에서 2쿼터 43초를 남기고 아킬레스 부상을 당해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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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겨워하는 캐칭 선수..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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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부축을 받으며 코트를 떠났네요.



결국 61-85로 진 인디애나는 2승1패로 사상 첫 WNBA 파이널 진출이 무산됐습니다.

앞서 삼성생명에서 뛰었던 로렌 잭슨의 시애틀 스톰(서부 4위)은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피닉스 머큐리(서부 1위)에게 2연패를 당하며 떨어졌었죠.

신한은행에서는 태즈 맥윌리암스가 있었는데 이 아줌마는 LA스팍스 소속인데 서부 콘퍼런스 꼴찌로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국민은행의 욜란다 그리피스는 미국 소속이 새크라멘토 모나크스(서부 3위)였는데 서부콘퍼런스 준결승전에서 샌안토니오 실버스타스(서부 2위)에 1승2패로 밀려 떨어졌죠.

금호생명에서 바통 터치하며 뛰었던 미셸 스노우(휴스턴 카미츠)와 엘레나 비어드(워싱턴 미스틱스)도 각각 서부 5위,동부 5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그런데 단 한명 살아남은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신세계 외국인 선수로 뒨 케이티 핀스트라(디트로이트 쇼크)입니다.

핀스트라는 4일 인디애나전에 선발 출장해 15분을 뛰며 11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wnba 진출 사상 첫 챔피언 반지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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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콘퍼런스 우승 포토샷입니다.핀스트라 선수는 어디 숨어 있을까요?



어쨌든 신세계 선수들은 옛 동료가 잘되나가고 있으니 기분이 좋겠죠?
올해 WNBA 우승컵은 디트로이트와 피닉스 머큐리의 대결로 압축이 됐네요.

여기서 잠깐 돌이켜 보면 우리은행의 김계령 선수가 생각납니다.지난 4월 인가
피닉스 머큐리에 갔다가 돌아왔죠.

가정이지만 김계령 선수가 피닉스에서 살아남아 식스맨으로라도 지금껏 버티고 있었다면 한국 선수 첫 WNBA 챔피언 반지를 노려 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오바인가요? 쩝...

참 WNBA 파이널은 6일부터 열립니다.
 
Posted by 미아리홍
일단! 아래 짧은 동영상을 즐감하시고...






어떤가요?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저는 23일 오후 7시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한국 여자프로농구가 2007년 겨울리그를 끝으로 단일리그로 변신했습니다.

예년이라면 지금쯤 2007년 여름리그가 펼쳐져야 할 시기입니다.앞으로 새시즌은

07~08여자프로농구가 됩니다.10월 말 정도 시작해서 내년 4월정도까지

달릴 예정이죠.

2007년 겨울리그가 4월에 끝났으니 이번엔 비시즌이 6개월 가량되네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비시즌에도 여자농구 붐업을 위해

재미있는 사업을 꾸리고 있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시즌부터 자체적으로 인터넷 방송국을 꾸렸습니다.

농구 인기가 떨어지고 농구 가운데서도 남자 농구에 밀리고 하다보니

중계를 잡기가 좀 힘들었던 탓도 있습니다.

지난시즌에 WKBL TV는 경기 생중계에 주력했습니다.중계와 그 감독 또는 MVP

인터뷰 등을 내보냈죠.

이번에는 마치 예전 서세원쇼를 연상케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송할 예정입니다.

사실 여자농구의 인기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만 자주자주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구석이 많습니다.

솔직히 외모가 빼어난 선수도 있고 실력이 빼어난 선수도 있고 귀여운 친구도 있고..

인기를 끌만한 구석이 많습니다.

WKBL이 지금과 같은 노력을 계속한다면 빠른 시일은 아니겠지만 언젠가는

좋은 결실을 맺을 것 같습니다.

한국여자프로농구 파이팅입니다.

다음은 관련 기사....

'솔직 수다로 여자농구 붐업!'

  “(신)정자는 미녀 리바운더가 아니라 여자농구의 표도르죠.”(김경희)“(박)세미 언니는 포인트가드 자질을 갖춘 것 같아요.마음만 먹으면 방귀가 나오거든요.”(이선화),“저보고 트렌스젠더 같데요.”(김정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수다로 여자프로농구를 띄운다.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자체 인터넷 생중계를 위해 도입됐던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TV가 진화하며 여자농구 인기몰이에 나선다.각 팀을 찾아가 선수들의 진솔한 속내와 여자농구 선수로서의 애환,합숙 생활 뒷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쇼 ‘톡톡톡’을 마련한 것.프로스포츠 단체가 자체적으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방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주 초 유영주,차양숙 위원의 진행으로 신세계 편과 금호생명 편을 잇달아 제작했다.편당 3시간이 넘게 걸린 촬영 과정에서 재치있는 입담이 오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선수들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끼를 마음껏 드러냈다.신세계 편에서 토크왕에 뽑힌 박세미는 “동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마치 연예인이 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토크쇼 첫 회인 신세계 편은 오는 23일 오후 7시 WKBL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된다.
  WKBL은 이밖에도 한국 여자농구가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섰던 과정,각 팀의 여름 전지훈련 등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담아 방송할 예정이다.
  WKBL 관계자는 “코트 밖에서 여자농구 선수들이 펼치는 다양한 모습을 여러 프로그램으로 담아 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면서 “팬과 여자농구 사이의 거리를 좁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to>/<fs8>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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