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래 짧은 동영상을 즐감하시고...






어떤가요?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저는 23일 오후 7시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한국 여자프로농구가 2007년 겨울리그를 끝으로 단일리그로 변신했습니다.

예년이라면 지금쯤 2007년 여름리그가 펼쳐져야 할 시기입니다.앞으로 새시즌은

07~08여자프로농구가 됩니다.10월 말 정도 시작해서 내년 4월정도까지

달릴 예정이죠.

2007년 겨울리그가 4월에 끝났으니 이번엔 비시즌이 6개월 가량되네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비시즌에도 여자농구 붐업을 위해

재미있는 사업을 꾸리고 있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시즌부터 자체적으로 인터넷 방송국을 꾸렸습니다.

농구 인기가 떨어지고 농구 가운데서도 남자 농구에 밀리고 하다보니

중계를 잡기가 좀 힘들었던 탓도 있습니다.

지난시즌에 WKBL TV는 경기 생중계에 주력했습니다.중계와 그 감독 또는 MVP

인터뷰 등을 내보냈죠.

이번에는 마치 예전 서세원쇼를 연상케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송할 예정입니다.

사실 여자농구의 인기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만 자주자주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구석이 많습니다.

솔직히 외모가 빼어난 선수도 있고 실력이 빼어난 선수도 있고 귀여운 친구도 있고..

인기를 끌만한 구석이 많습니다.

WKBL이 지금과 같은 노력을 계속한다면 빠른 시일은 아니겠지만 언젠가는

좋은 결실을 맺을 것 같습니다.

한국여자프로농구 파이팅입니다.

다음은 관련 기사....

'솔직 수다로 여자농구 붐업!'

  “(신)정자는 미녀 리바운더가 아니라 여자농구의 표도르죠.”(김경희)“(박)세미 언니는 포인트가드 자질을 갖춘 것 같아요.마음만 먹으면 방귀가 나오거든요.”(이선화),“저보고 트렌스젠더 같데요.”(김정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수다로 여자프로농구를 띄운다.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자체 인터넷 생중계를 위해 도입됐던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TV가 진화하며 여자농구 인기몰이에 나선다.각 팀을 찾아가 선수들의 진솔한 속내와 여자농구 선수로서의 애환,합숙 생활 뒷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쇼 ‘톡톡톡’을 마련한 것.프로스포츠 단체가 자체적으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방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주 초 유영주,차양숙 위원의 진행으로 신세계 편과 금호생명 편을 잇달아 제작했다.편당 3시간이 넘게 걸린 촬영 과정에서 재치있는 입담이 오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선수들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끼를 마음껏 드러냈다.신세계 편에서 토크왕에 뽑힌 박세미는 “동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마치 연예인이 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토크쇼 첫 회인 신세계 편은 오는 23일 오후 7시 WKBL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된다.
  WKBL은 이밖에도 한국 여자농구가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섰던 과정,각 팀의 여름 전지훈련 등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담아 방송할 예정이다.
  WKBL 관계자는 “코트 밖에서 여자농구 선수들이 펼치는 다양한 모습을 여러 프로그램으로 담아 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면서 “팬과 여자농구 사이의 거리를 좁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to>/<fs8>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Posted by 미아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