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자는 사랑의 리바운더!
여자농구 스페셜 :
2007. 12. 25. 15:30
이쯤되면 ‘사랑의 리바운더’로 불려도 될 것 같다.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의 주장 신정자(27)를 두고 하는 말이다.
07∼08시즌 경기당 평균 14리바운드로 이 부문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는 신정자가 성탄절을 맞아 지난 24일 구리 홈 경기에서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편모가정 2곳에 100만원씩 성금을 전달,‘농구 산타’ 역할을 하며 코트를 훈훈하게 데웠다.신정자는 이번 시즌 리바운드 1개당 1만원을 적립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현재 17경기를 치러 23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는 신정자는 이번 시즌(팀당 35경기) 500리바운드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이날 금호생명 임직원들은 급여 끝전모으기 행사로 마련한 300만원을 구리시 장애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 펼쳐지는 이웃 사랑은 신정자 뿐만은 아니다.우리은행은 현재 연탄 5441장과 399만원을 저축했다.3점 슈터 김은혜는 3점슛 1개당 5만원을 춘천 연탄은행에 적립한다.또 박건연 감독은 1승당 15만원,김계령이 리바운드 1개에 1만원,홍현희는 블록슛 1개에 3만원,김은경은 2점슛 1개에 1만원,김진영은 어시스트 1개에 2만원을 쌓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우리은행은 5승(11패),김은혜는 3점슛 37개,김계령은 172리바운드,홍현희는 27블록슛,김은경은 2점슛 35개,김진영은 18어시스트다.
신한은행은 194만원을 쌓았다.3라운드부터 임달식 감독이 1승당 30만원,전주원은 어시스트 1개당 2만원을 모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에 기부하게 된다.3라운드 이후 신한은행은 4승2패,전주원은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07∼08시즌 경기당 평균 14리바운드로 이 부문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는 신정자가 성탄절을 맞아 지난 24일 구리 홈 경기에서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편모가정 2곳에 100만원씩 성금을 전달,‘농구 산타’ 역할을 하며 코트를 훈훈하게 데웠다.신정자는 이번 시즌 리바운드 1개당 1만원을 적립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현재 17경기를 치러 23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는 신정자는 이번 시즌(팀당 35경기) 500리바운드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이날 금호생명 임직원들은 급여 끝전모으기 행사로 마련한 300만원을 구리시 장애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 펼쳐지는 이웃 사랑은 신정자 뿐만은 아니다.우리은행은 현재 연탄 5441장과 399만원을 저축했다.3점 슈터 김은혜는 3점슛 1개당 5만원을 춘천 연탄은행에 적립한다.또 박건연 감독은 1승당 15만원,김계령이 리바운드 1개에 1만원,홍현희는 블록슛 1개에 3만원,김은경은 2점슛 1개에 1만원,김진영은 어시스트 1개에 2만원을 쌓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우리은행은 5승(11패),김은혜는 3점슛 37개,김계령은 172리바운드,홍현희는 27블록슛,김은경은 2점슛 35개,김진영은 18어시스트다.
신한은행은 194만원을 쌓았다.3라운드부터 임달식 감독이 1승당 30만원,전주원은 어시스트 1개당 2만원을 모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에 기부하게 된다.3라운드 이후 신한은행은 4승2패,전주원은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