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더레이 실바 "한국 팬에게 감사"
그때 무차별 그랑프리에서 크로캅과 대결을 했었는데 앞서 기자회견에서 크로캅이 나오지 않으니까 실바가 다소 조롱하던 기억이 납니다.경기 결과는 크로캅이 이겼지만 명승부 중에 하나였습니다.
실바도 UFC로 갔습니다.이제 오는 30일 UFC 데뷔전을 치르네요.상대는 아이스맨 척 리델.흥미로운 카드가 될 것 같습니다.
이 대회 말고도 K-1 다이너마이트와 옛 프라이드의 영광을 떠올리게 하는
´야렌노카! 오미소카'가 연말에 집중돼 있어 격투기 팬들은 즐겁습니다.특히 야렌토카에는 오랜 공백을 깨고 황제가 돌아오죠.효도르말이죠.
다음은 UFC를 중계하는 수퍼액션에서 보내온 자료 입니다.

사진은 수퍼액션.
반더레이 실바, "한국 팬들에 감사"
<UFC 79> 데뷔전 앞둔 반더레이 실바
수퍼액션에 현재의 심경 담은 영상 보내와
<UFC 79>, 12월 30일(일)
<UFC 79>에 출전하는 반더레이 실바(브라질,31)가 UFC 데뷔전을 앞두고 현재의 심경을 담은 영상을 한국에 보내왔다. UFC 한국 독점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온미디어 계열 채널 수퍼액션에 보내온 영상에서 한국 팬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와 척 리델과의 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솔직히 밝힌 것.
반더레이 실바는 특유의 선한 웃음을 지으며 “한국팬들에게 자신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UFC79’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특히 마지막에 쑥스러워 하면서도 우리나라말로 “감사합니다”로 마무리 지으며 한국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잊지 않았다.
또 반더레이 실바는 “UFC 79’를 앞두고 인생의 많은 것이 바뀌었다. UFC와 계약 체결 이후 라스베가스로 이사를 했고, 트레이너, 팀, 훈련 시스템 등을 전부 바꾸었다. 모두 이번 데뷔전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자신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임을 강조했다.
상대 선수 척 리델에 대해서는 “훌륭한 선수다. 발이 빠르고, 긴 팔을 갖고 있어 타격에 매우 유리하다. 머리를 잘 움직이지 않으며, 펀치를 날리면 뒤로 약간 물러서서 상대하는 등 공략하기 매우 어렵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나 실바는 “열심히 훈련했고, 열심히 노력했다”며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UFC' 전 대회는 케이블TV 액션채널 수퍼액션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프라이드의 자존심 반더레이 실바와 UFC 스타 파이터 척 리델이라는 ‘세기의 대결’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UFC 79>는 12월 30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