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베컴,도움 해트트릭이 아니라 2도움
잉글랜드 대표팀 합류에 앞서 데이비드 베컴이 미국 무대에서 또 한 건 저질렀습니다.
19일 미프로축구( MLS) 정규리그 뉴욕 레드불스전에서 코너킥과 프리킥으로 2도움을 낚았습니다.정규리그 선발 출장은 처음이고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물론 주장완장도 찼네요.
일부 기사에서 도움 해트트릭이라고 기사를 썼는데 그건 틀린 이야기 입니다.
첫 번째 도움은 카를로스 파본의 헤딩슛이 더 돋보였습니다.마치 2002년 월드컵 때 안정환이 낚았던 골든 헤딩골과 비슷하네요.
특히 프리킥으로 팀의 2번째 득점(카를로스 파본 득점)에 도움을 건내는 순간은 정말 멋지내요.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휘어지는 프리킥이 일품이었습니다.
후반 37분 에드손 버들이 뽑아낸 LA 갤럭시의 4번째 골은 베컴의 어시스트가 아닙니다.사실
베컴의 발로 시작됐다고 볼수는 있지만요.베컴의 코너킥을 카일 베리스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왔고,이를 문전에 있던 버들이 차 넣었죠.
베컴의 활약에도 LA갤럭시는 4-5로 졌습니다.외려 홈팀은 뉴욕이 쾌재를 불렀는데
홈 관중 평균 1만 여명 정도였는데 베컴 때문에 66000여명이 몰려왔다고 하네요.미국프로축구 정규리그 최다 관중인 것 같은데 올시즌인지 1995년 MLS가 출범한 이후 최다 인지는
좀 불확실합니다.자료를 뒤져봐도 잘 나오지 않았지만 평균 관중이 1만~2만 정도 인 것을
고려하면 사상 최다 관중일 수 잇을 것 같습니다.
베컴의 미국에서 인기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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