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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장훈의 굴욕

미아리홍 2007. 10. 31. 20:26

한국농구연맹(KBL)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더니

용병 1명이 아예 못나왔고,연장전에서는 남은 1명도 5반칙 퇴장으로 없었던,
또 김성철,조우현이 재활하고 있는 전자랜드가 KCC를 격파한 사진이 메인으로 올라왔습니다.서장훈이 있어서 KCC는 사실 용병이 3명 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서장훈은 올시즌 2점 넣은 경기도 있고,4점에 그친 경기도 있습니다.굴욕의 연속입니다.
더불어 KCC도 굴욕적인 패배가 연달아 이어지네요.우승후보로 손꼽혔는데...

그런데...
메인 사진이 서장훈의 요즘 상황을 그대로 담은 듯한 장면이네요.

오른편 구석에 서장훈이 먼가 어색한 표정으로 서 있네요.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서장훈은 내가 씨름 선수냐 농구 선수냐며 항변을 합니다.상대가 교묘한 반칙을 저지르는데
심판이 외면한다는 이야기죠.사실 상대 수비 입장에서는 정상적으로 수비하면 서장훈을
막기가 힘들 것 입니다.서장훈의 고충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오히려 그런 것을 견뎌 이겨내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서장훈은 그래도 국보센터 아닙니까?